용감수경(龍龕手鏡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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· 기본정보 해제 xml

일반사항
· 사부분류 | 경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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· 작성시기 | 1928 |
· 청구기호 | K1-181 |
· M/F번호 | MF35-1364 |
· 기록시기 | 1928~1929年 |
· 소장정보 |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|
· 일반주기 | 附錄: 高麗版龍龕手鏡解說 |
작성주체 - 인물
역할 | 인명 | 설명 | 생몰년 | 신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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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균(行均) | 저(著) |
형태사항
· 크기(cm) | 28.8 X 21.0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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· 판본 | 영인본(影印本) |
· 장정 | 선장(線裝) |
· 수량 | 4권(卷) 2책(冊) |
· 판식 | 반곽(半郭) 23.6×17.4cm |
· 인장 |
李王家圖書之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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· 상세정보

내용
정의
997년(北宋 至道 3) 중국 요나라의 승려 行均이 편찬한 字典의 복간본을 영인한 것이다.체제 및 내용
체제는 新修龍龕手鏡序와 本文으로 되어 있다. 新修龍龕手鏡序는 편찬자인 행균이 직접 쓴 것이 아니고, 승려 智光이 썼다. 행균은 중국의 승려들이 문자를 해독하지 못하여 불교의 경전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점을 안타깝게 여겨 승려들의 문자 교육을 위하여 이 책을 편찬하였음을 밝히고 이 책에 수록된 글자의 숫자 등에 대해 밝히고 있다.본문은 모두 4권으로 수록된 글자는 26,430여자이다. 이를 242개의 部首로 나누고 각 部首마다 해당 한자를 다시 平, 上, 去, 入의 4성으로 나누어 배열하였다. 아울러 각 글자마다 반절로 음을 달고 간단한 주석을 붙였으며 古字와 今字, 俗字 또는 變體, 別體등의 글자를 기록하여 字書로서의 역할을 다하게 하였다.
이 책은 宋나라 때 다시 간행되는데, 宋의 翼宗의 이름인 敬과 책이름의 鏡이 동일하여 이를 피하기 위하여 『龍龕手鑑』으로 이름이 바뀌기도 하였다. 본 도서는 권말에 1925년에 京城帝國大學 敎授 藤塚鄰이 쓴 高麗板龍鑑手鏡解說이 붙어 있는다. 이 해설에서 본 도서가 고려시대 복각본임과 刊記에 昭和 4년(1929)으로 기록되어 이 시기에 영인되었음을 밝혔다.
특성 및 가치
『龍龕手鏡』은 한국 한자음 자료가 아니고 중국 한자음을 보여주는 자료이다. 그러나 이 책의 존재는 중국에서 발달한 운서가 이미 고려시대에 우리나라에 도입되어 사용되었고 이에 따라 중국 성운학이 우리나라에 전래되어 학문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.참고문헌
정경일, 『한국 운서의 이해』, 아카넷, 2002.
집필자
정경일
범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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